[자격증 정보] 주택관리사 자격증 취득 방법 - 공기업 가산점, 하는 일, 비용

주택관리사 자격증 알아보고 준비하기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화와 함께 아파트 및 주택 단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주거지역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주택 단지의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관리에 대한 수요가 점점 더 많이 요구되고 있는 것입니다.

 

주택관리사는 공동주택의 운영&관리&유지&보수를 실시하고 이에 필요한 경비를 관리하는 일을 합니다. 전체적으로 입주민이 공동주택에서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주택관리서비스 분야의 전문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택관리사(보) 자격증은 주거환경의 품질을 유지하고 개선하기 위해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자격을 인증하는 것입니다. 시험은 보통 민법, 법규, 관리실무, 회계원리 내용을 다루며 합격 후에 관련 직무로 취업도 가능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주택관리사 자격증이 무엇이고, 어떻게 취득하는지 그 절차와 이 자격증이 있으면 무슨 일을 수행할 수 있고, 어디에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 소개

 

 

 

1. 주택관리사(보) 자격증이란? 시험 준비하기
2. 주택관리사 자격증이 가산점이 되는 곳
3. 주택관리사 자격증이 있으면 할 수 있는 일

 

주택관리사(보) 자격증이란? 시험 준비하기

 

먼저 주택관리사보와 주택관리사가 서로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시험을 통과하여 주택관리사보 자격을 얻고, 일정한 경력요건을 충족한다면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됩니다.

 

주택관리사보 : 건설교통부장관이 시행하는 자격시험(1, 2차 모두)에 합격한 후 시/도지사로부터 합격 증서를 교부받은 자

주택관리사 : 주택관리사보 자격시험에 합격하고 법에 따른 경력을 갖춘 자로서 시/도지사로부터 주택관리사의 자격증을 교부받은 자

 

주택관리사보 자격 시험에 대해 안내드리겠습니다.

 

국토해양부 소관으로 실시 기관은 한국산업인력공단입니다. 국가전문자격증으로 응시 자격에 제한은 없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 시험입니다. 1차, 2차 시험이 있고 1차 시험은 모두 객관식입니다. 2차 시험은 객관식과 주관식 유형이 모두 출제됩니다.

시험 일정은 1년에 딱 한 번 있는데 아직 24년도 일정은 발표되지 않아 준비를 생각하고 계신분이 있다면 잘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보통 1차 시험은 7월 경에 진행되고 2차 시험은 9~10월 경에 진행되니 그 때에 늦지 않게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시험과목 및 응시료

	과목	출제 유형	시험시간	응시 수수료	비고
1차 시험	- 민법 - 회계원리 - 공동주택시설개론	- 과목 별 40문항 - 모두 객관식 (5지 선다형)	150분 (과목당 50분)	21,000 원
2차 시험	- 주택관리관계법규 - 공동주택관리실무	- 과목별 객관식 24문항 + 주관식 16문항 - 객관식의 경우 5지 선다형	100분 (과목당 50분)	14,000 원	1차 시험 합격자에 한하여 2차 시험 응시가 가능합니다.

 

시험에서 모든 과목이 40점 이상이면서 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입니다. 40점 아래인 과목이 하나라도 있으면 다른 과목에서 100점을 맞았어도 과락이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2차 시험의 경우는 2020년 부터 합격 정원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합격 점수 커트라인이 달라질 수 있다는 말인데, 몇 년간 평균 60점대에서 유지되고 있으니 60점 이상을 목표로 준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주택관리사 인정 경력

아래 내용은 주택법 시행령 제 73조에 의한 주택관리사보가 주택관리사 자격증을 얻을 수 있는 경력 요건입니다.

사업계획승인을 얻어 건설한 공동주택의 관리사무소장으로 근무 경력 3년 이상

사업계획승인을 얻어 건설한 공동주택관리기구의 직원 또는 법 제 53조의 규정에 의한 주택관리업자의 직원으로서 주택관리업무 종사 경력 5년 이상

대한주택공사 또는 지방공사의 직원으로서 주택관리업무 종사 경력 5년 이상

공무원으로서 주택관련 지도&감독 및 인허가 업무 등에 종사 경력 5년 이상

법 제 81조 제 2항의 규정에 의한 주택관리사단체와 건설교통부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공동주택관리와 관련된 단체의 임직원으로서 주택관련업무에 종사 경력 5년 이상

위의 경력을 합산했을 때 기간 5년 이상

 

 

주택관리사 자격증이 가산점이 되는 곳 

주택관리사 시험의 경우 응시자 대부분이 50대 이상이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그만큼 20~30대가 응시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공기업 가산점을 위해 도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주택관리사 또는 주택관리사보 자격증이 있으면 한국토지주택공사(주택관리공단) 에서 주택관리 보조원을 모집할 때 가산점을 부여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에 들어가 채용공고를 둘러보면 우대사항에 주택관리사(보) 자격증 소지자가 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LH 24년도 채용공고

 

주택관리사 가산점

 

 

주택관리사 자격증이 있으면 할 수 있는 일 

 

주택관리사보는 500세대 미만 공동주택에서 근무가 가능하고 경력 요건을 충족하여 주택관리사가 되면 세대수에 상관없이 근무가 가능해집니다.

 

주택관리사 자격증이 있으면 합동사무소를 설립하여 행정업무, 기능업무, 보조관리업무 사원 등을 고용할 수 있고 위탁 관리 할 수 있습니다. 직접 설립하지 않고 아파트 단지나 빌딩의 관리소장, 건설회사 등에 취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공동주택, 아파트 관리소장

- 아파트 단지 관리사무소 행정관리자

- 주택관리업 등록업체 설립

- 주택건설업체의 관리부 또는 행정관리자로 참여

- 주택관리 전문 공무원

- 대형건물 관리사무소 및 공공건물 관리책 책임자

 

 

※ 추가로 다른 자격증에 대해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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